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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를 연기하는 비틀즈, 스크린에서 만난다 -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 오는 5월 5일 국내 최초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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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멤버(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연기한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오는 5월 5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사진은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 스틸컷. <사진제공=찬란>

여전히 많은 이에게 비틀즈는 전설로 남아있다. 그들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1964년 비틀즈의 모습이다.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상영된 후 1천2백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개봉은 처음이다. 오는 5월 5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리처드 레스터 감독의 승인을 받아 디지털 해상도 복원을 마친 4K리마스터링 버전이다.

영화 속에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직접 아이돌 그룹 비틀즈를 연기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션으로 떠오르기 이전의 모습이다.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팬들을 피해 도망 다니고 빈둥거리며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아이돌 비틀즈의 좌충우돌 하루가 담겨있다.

개봉 당시 미국 주요 매체들의 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빌리지 보이스는 "주크박스 영화의 '시민케인'",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사랑은 비를 타고'와 견줄 만 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5월 5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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