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심플할 수 없다. 홈카페 더 심플!

커피 두 스푼, 프림 두 스푼, 설탕 두 스푼... 인스턴트 커피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커피 문화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생겨나면서 에스프레소 커피의 문화로 변화 되었다. 뜨거운 스팀으로 추출된 에스프레소 커피는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인스턴트 커피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점점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게 되었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문화가 점차 보편화 되면서 커피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최근 커피를 만드는 동영상의 조회수는 7만 건을 갱신 하였고, 이른바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 족'이 생겨났다.

'2016 서울 커피엑스포'에서는 ‘홈카페 족’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었다.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많은 장비와 기술들이 필요하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커피 전문 업체는 쉽게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기존에 구입한 커피머신들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더한 소모품을 출시하였다.

- 복잡함 댓츠노노! 준비와 정리까지 한번에!! ‘탐앤탐스 파드’커피

‘탐앤탐스 파드’커피의 POD기술력은 티백의 모습을 한 종이 펄프에 한잔 분량의 분쇄된 원두를 담았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할 때 거쳐야 하는 복잡한 과정과(원두 분쇄 및 탬핑) 전문적인 방법이 필요 없이 머신 속에 ’POD' 1개를 넣어 줌으로써 한잔을 추출하는 준비가 손쉽게 진행된다. 기존 소형 반자동머신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을 말하자면 원두 찌꺼기 청소라고 말할 수 있다. 복잡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단점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에게 ‘탐앤탐스 파드’커피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자를 위한 취향저격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 네스프레소? 네스카피탈리!

이탈리아의 카피탈리사의 제품 ‘네스카피탈리’는 캡슐 커피 머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네슬레사의 네스프레소 머신에 호환이 가능한 경제적인 점이 매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네스카피탈리’ 캡슐 커피는 레드, 그린, 블루, 골드 네 가지 색으로 디자인 되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에스프레소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만을 추출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네스카피탈리’만의 방법으로 원두를 로스팅 하여 커피의 세심한 맛을 표현 하였다.

- 언제 어디서나 손맛으로 즐기는 핸드드립 텀블러 ‘카플라노’

기존에 핸드드립을 즐기려면 주전자와 여과지 받침대 그리고 일회용 여과지까지 구비해야할 아이템들이 정말 많았고 한가지한가지 구매하기에 너무 많은 비용을 들여야했다. ‘카플라노’ 커피메이커는 겉보기에 작고 가벼운 보온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기능은 4 In 1!! 그 안에는 주전자의 역할을 하는 ‘드립 케틀 커버’,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 원두찌꺼기를 여과 하는 ‘필터 드립퍼’까지 하나로 뭉쳐있어 어디에서든지 쉽게 드립커피를 즐기도록 구성 되어있다. 손으로 직접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즐기기에 최적의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6 서울 커피엑스포"는 '가성비 갑'이라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빠르게 개선하여 더 좋은 상품을 출시하는 열띈 현장이였다. 다가오는 여름 더욱 간편해지고 손쉬운 커피 기구들로 나만의 홈카페를 꾸며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