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탈색, 들어보셨나요? 밝은 색깔로 염색할 때, 눈썹도 같이 염색하는 경우도 많고, 인상을 더 차분하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 염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얼굴에서 눈썹밖에 안 보일 정도로 눈썹이 워낙 까맣고 진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눈썹탈색, 제가 해봤습니다!
저는 <</span>씨투엠 FF파우더의 크렘 브리치> 제품을 사용해서 눈썹을 탈색해보았습니다.
알로에가 함유되어서 피부 자극이 적다고 하네요! 또, 요즘은 로드샵에서 염색약을 많이 출시해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 상관이 없어요! 다만 피부 자극이 적은 염색약을 사용하는 게 더욱 좋겠죠?
1제와 2제, 그리고 1제와 2제를 넣고 섞을 용기와 스패츌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밝은 갈색으로 할 사람은 1:2로, 자연갈색으로 할 사람은 1:3으로 1제와 2제를 섞어줍니다.
다 섞으셨다면, 스크류브러쉬로 눈썹을 잘 빗어주고, 탈색약을 눈썹에 고루고루 발라줍니다.
모발에 따라 8분에서 13분을 방치해주세요!
저는 모발이 진하고 두꺼운 편이라서 총 12분을 방치해줬습니다. 처음엔 10분을 하고, 살짝 손톱으로 걷어내서 얼마나 염색이 된 지 확인하고, 덜 된 것 같아서 2분 더 방치해줬어요.
그 후, 눈에 들어가지 않게 물로 살살 헹궈주고, 샴푸하듯이 클렌징 폼으로 닦아줬어요. 그리고 이렇게 눈썹이 갈색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닦아주고 나서 눈썹약이 묻었던 피부가 살짝 붉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알로에가 함유되어 있고, 피부 자극이 적다고 해도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피부가 붉어지더라구요.
어떤가요? 확실히 인상이 여유로워진 게 보이시죠? 눈썹의 색깔이 달라졌을 뿐인데, 인상이 세련되어 보이죠?
하지만! 눈썹 염색은 신중에 신중을 더하여 해야합니다. 미용실에 따라서 다르지만 위험하다고 눈썹염색을 해주지 않는 곳도 있더라구요. 눈썹염색을 할 때, 눈썹에만 약을 발라주고, 바를 땐 염색약을 아끼지 말고, 덕지덕지 발라주세요. 또한, 염색약이 절대 눈에 닿거나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이고 싶다면, 간단하게 눈썹염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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