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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동 주민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그동안 많은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의정생활을 접고 일상의 주민으로 생활한지도 약 1년 가까이 됩니다. 워낙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 우리 지역이라 생각이 됩니다. 고양시에서도 가장 혜택을 받지 못한 동네인것 같습니다. 저는 푸른 마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고양동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마을이었죠. 상곡마을 상단에서 흐르기 시작하는 벽제천, 목암리에서 흐르는 목암천, 두 줄기가 만나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이 아름다운 이 천을 살려야 합니다. 환경의 아름다운 변화, 그래야 이 지역이 살아납니다.


  


이제부터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어 하천을 멋지게 살려봅시다. 서울의 청계천, 양재천, 울산 태화강을 상상해봅시다. 우리지역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도시 농촌 복합 도시입니다. 계명산과 천태산으로 둘러싸여 뿜어내는 맑은 공기는 타 지역과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낙후된 지역이라고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우리 모두 화합하여 관리하고 잘 가꾸어봅시다.


천과 산을 잇는 둘레길을 아름답게 꾸미고 환경친화로 조성된 친수공원으로 주민편의 시설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어떨까요? 산책로및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시민의 쉼터로 각광받게끔 공릉천 벨트 벽제천벨트, 목암천벨트를 조성하여, 민관군 협동으로 녹색성장 친수벨트 조성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하천과 하천사이의 교량은 이정표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의 특성을 살려 고양시의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랜드마크하고 지역의 자연친화적인 먹거리 및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이 우리 고장, 우리지역의 최우선 과제라 생각됩니다.


어린이들의 물놀이공간, 서민들과 소외계층 그리고 노약자들의 휴식처가 되지 않겠습니까? 즉 서민 복지의 첫걸음입니다. 깨끗한 고양동을 만들기 위한 클린 365일 운동을 펼치면서 유지 관리를 위하여 각급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연정화 활동이 되도록 대외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 되어야합니다.


지역에 농촌 체험학습장, 지역특산 먹거리 조성, 고양향교 및 벽제관지 복원사업, 꾸준한 지역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속지마세요러한 활동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자연형 하천 복원 조성사업 추진, 쾌적한 공원관리 등으로 현재는 청둥오리, 원앙새, 새오라기 등의 조류 60여종과 20여종의 다량의 붕어등의 생태계가 살아 숨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양동의 녹색도시화가 절실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고양동 관산동이 되어야합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 녹색기술 녹색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녹색생활실천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과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녹색성장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및 홍보와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녹색성장 발존위원등으로 인해 고양동을 브랜드로 창출해야 합니다. 환경을 통해 지역을 살립시다.


아름다운 하천시범도시가 될 거라 믿습니다. 천연가스 자동차등을 통한 청정도시 이미지의 확장, 둘레길을 가꿈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작은 실천의 하나로, 생태 하천 가꾸기를 목표로 새롭게 태어난 함박웃음 봉사단이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에 첫 태동을 하여 고양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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