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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박스오피스 1위 탈환…416만 관객수 돌파 - 4일 박스오피스, ‘인천상륙작전·수어사이드 스쿼드·덕혜옹주·부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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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인천상륙작전’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의 개봉일인 3일에만 잠시 2위 자리로 한 발 물러섰던 모습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인천상륙작전’,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부산행’ 순으로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일일관객수 명은 큰 차이가 없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약 1만명, 2위와 3위의 차이는 2천여명 일뿐이다.

‘인천상륙작전’은 일일관객수 26만2861명을 모으며 416만514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것이다. 한국전쟁의 판도를 바꾼 동명의 작전명을 영화화한 작품에 관객의 선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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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왼쪽)과 '덕혜옹주'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슈퍼맨, 배트맨 등을 배출한 DC코믹스의 악당들을 뭉쳐놓은 영화에 관객의 관심이 쏠렸다. 이는 일일관객수 25만5118명을 모으며 65만482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 ‘덕혜옹주’는 25만3908명의 일일관객수를 모으며 누적관객수 53만5819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900만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일일관객수를 모으고 있다. 현재 누적관객수 기록은 941만6022명이다. 천만영화가 되기까지 약 58만 관객수가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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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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