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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 "지금은 좋은 감정 가지고 있는 상태" - 김국진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어" - 강수지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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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청춘'의 제작진이 4일 공식 열애를 인정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다정한 한 때가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사진제공=SBS>

김국진-강수진 커플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첫 녹화에서 열애 인정 소감을 밝혔다.

다음 TV팟을 통해 4일 저녁 9시부터 공개된 '불타는 청춘-불타십쇼(불타10show)' 생중계 현장에서 김국진은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사실 촬영 전에는 출연진 여자와 커플 되는거 원치 않았다. 그런데 수지랑 계속 커플이 되면서 '어! 이 친구 괜찮네'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연인 강수지 역시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20년 전에 (김국진이) 콘서트에 왔었다. 아마 그때 서로 바쁘지 않았으면 사귀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화답하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비록 열애설이 이날 오전에 터졌지만 이들의 나이가 중년이기에 일각에서는 결혼설로 연결지어서 해석하는 측면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물론 우리가 지금 적은 나이가 아니긴 하지만 일단 지금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하며 결혼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지난해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처음 만나 방송에서 서로 호감을 가지다 4일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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