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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자연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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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조장사 및 승무원에 관한 진로를 체험중인 학생들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삼릉야영장에서 진행한 ‘2016 자연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고양경찰서, 직업창의체험연구소가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20개 중학교 약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각 학교에 체험버스 70여대를 지원, 학교와 장소 간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으며 총괄 업무를 맡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은 학생들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상호 협력해 성공적으로 체험교육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는 잘 알려진 직업군 외에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군, 로봇 코딩 및 실험, 4D프레임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들어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25명 미만의 학생들로 공간을 구성해 심도 깊은 해당 분야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중학교 1학년, 아직은 선택을 하기 이른 나이지만 몇몇 학생들은 벌써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이 사뭇 진지했으며 교육을 앞두고 여러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 및 흥미에 대한 이해, 잘 할 수 있는 일과 자신에게 맞는 직업에 대한 탐색을 통해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다양한 직업의 강사를 초빙하고 관내 모든 중학교와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향후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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