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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9월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서정고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통해 관내 7개교, 150여명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등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고등학생들이 따로 시간을 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합동 발급반을 구성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주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고양동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4개교에 직접 나가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11월 이후에도 3개교를 방문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 동에서 올해 부과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지연 과태료가 98만원으로 90명이상의 학생이 발급기간 중 주민등록증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다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12월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 실시할 계획이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미신청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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