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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개선의견 밝혀.. - “강화군, 경기도에 편입시켜달라”의 보도내용은 사실을 크게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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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15일자로 보도된 중부일보 강화군, 경기도에 편입시켜달라의 보도내용은 사실을 크게 왜곡하였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인천광역시 의견 요청에 따라 지난 715일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방향에 대해실제 생활경제권의 일치와 지역성, 역사성이 감안된 효율적인 통 폐합으로 지역 이질감 해소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 중재의견을 제출하였으나, 통합지역을 특정 시 도를 선택하여 공문으로 요청 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강화군을 어느 시도로 통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며, 강화군은 김포시를 경유해야만 강화 밖으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강화군의 발전과 접근성을 높이려면 인접도시인 김포시와 시 도를 같이 해야만 하는 뜻을 밝힌 것이다.


 


현재 강화군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도 김포시를 경유해야만 하는 관계로 광역상수도 관로매설이 지연되고 버스노선 협의가 잘 안되고 있으며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는 도로 및 교통망 확장 개설시 김포를 종점으로 개설함으로써 강화지역은 소외되어 큰 불이익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의 서구와 강화군 사이에 시 도를 달리하는 김포가 들어 있어 강화군이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김포와 강화군이 인천시든 경기도이든 같은 시 도에 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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