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덕양구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화정역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방문해 담배, 주류 등 판매금지에 대한 표지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최근 청소년 유해 업소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 시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함께 동참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덕양구청에서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