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가라~!’는 오는 11월까지 화전동을 포함한 4곳 경로당에서 주 1회 2시간씩 각 6회 동안 대한근건강관절학회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관절염 교육 및 관절 건강댄스, 관절 튼튼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관절염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고 자신의 관절을 스스로 관리하며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강사 및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과정 동안 배운 관절운동을 하루 3회 이상 실천하기로 약속한 후 재교육 시 실천 유무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르신 스스로 관절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참여 어르신은 “아이가 아프면 가족 모두가 아프지만 노인이 아프면 시간이 갈수록 서럽기만 하다”며 “내 몸! 내가 알아서 지키자”라고 다른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나이야가라~!’ 지원 경로당을 점차 확대해서 관내어르신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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