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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25일 개회 - - 내년도 새해 예산안 심사, 군정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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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내년을 준비하는 2012년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첫날인 25일 개회식에서 유호룡 의장의 개회사가 있은 뒤 안덕수 군수로부터 내년도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하여 담당실과소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는다.



28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9건을 군민의 복지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3,465억 1,081만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과 201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이어 다음달 13일은 군수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금년도에 추진한 군정 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군정질문을 펼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20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유호룡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세계경제 침체와 인천광역시 및 강화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예산이 낭비됨이 없이 세심하게 심사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고 군민에게 최대한의 편익이 돌아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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