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구대회는 5월의 눈부신 태양 아래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 32개팀 1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청소년의 열정과 패기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중등부는 고양제일중학교의 팀, 고등부는 백신고등학교의 팀이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장학금 및 체육용품이, 2위 팀에게는 신안산대학교총장상과 장학금, 3위 팀에게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화와 롯데마트 화정점에서 생수와 음료수를 후원했으며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의 응급의료지원과 한국약국(대표 조기성, 성사1동)의 의약품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농구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병학 관장은 “고양시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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