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대체 지역특화작목 생산단지 육성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벼 대체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시비 1억1천900만원,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비 4천900만원을 확보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벼 대체 소득작물을 생산하기 위한 종자, 농자재, 포장재 등을 11개 읍·면·동의 14곳에 지원하게 된다.
양용복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속된 풍년으로 쌀 재고량 증가, 쌀 값 폭락 등농가에 시름이 깊어지는 요즘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나아가 각 읍·면·동을 대표할 수 있는 벼 대체 특산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성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은 “이번 협력 사업이 파주시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의 공통목표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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