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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고양’ 위해 보건소가 나서다 -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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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평소 자율적으로 금연, 금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등 우리동네지킴이사업 참여단체 8곳 360여 명을 비롯한 동 자율방범대, 환경운동본부, 금연아파트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금연환경지킴이 30명 및 금연서포터즈 등이 금연을 위해 하나 되어 대대적인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화정역 광장 내 흡연예방 전시·홍보관 및 금연퍼즐게임, 금연벨을 찾아라, 음주고글체험, 금연 결심 나무 만들기 등 각종 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고양’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장소에서 금연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 스스로 금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도 ‘공공장소 금연! 고맙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주엽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다짐 포토존,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룰렛게임, 비만예방을 위한 단 맛 줄이기 홍보 등 건강 체험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연의 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행사참여를 인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베스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이날의 행사를 시민소통에 적극 활용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금연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없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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