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고양동, 모기와의 이별을 고하다 -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름철 대비 자율방역대 발대식… 본격 활동 펼쳐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해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방역차를 비롯한 방역장비의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점검하고 차량운행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역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모기 등이 집중 서식하는 하천변, 하수도, 교각 밑 등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하수구, 쓰레기장 등 취약시설에는 살충·살균 소독을 순회 실시시하여 벌레와의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

 

정택준 자율방역대장은 “회원들이 모두 생업으로 바쁘지만 지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조를 편성했다”며 “방역에 총력을 기해 쾌적하고 건강한 고양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고양동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자율방역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에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한 계도 활동 또한 꾸준히 실시하여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1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