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8일 위생적인 마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방역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성사2동 방역봉사단 발대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각 유관단체 등이 참석해 방역기를 점검하고 시험 가동하는 등 철벽 방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자율 방역단은 하절기 모기, 해충의 번식을 방지 하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경돈 성사2동장은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고생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