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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119안전체험장 큰 호응 - 영‧웅이(소방캐릭터) 스티커, 수료증 등 홍보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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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서장 박종행)지난 36일 개관 이후 5월까지 2,993명이 119안전체험장을 방문하였으며, 평일 오후에는 심폐소생술이 포함된 안전체험교육으로 성인 및 군인 등에게도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캐릭터 영.웅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양소방서 119안전체험장은 물소화기, 풍수해, 생활안전, 지진, 연기미로, 응급처치, 소방역사,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산악안전체험 등 12종의 재난안전체험이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1급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가지고 다수의 인명소생(하트세이버수상)경력이 있는 소방전문교육강사 2명과 보조요원 3명이 모든 체험과정을 안내하고 교육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영웅이(소방캐릭터) 스티커, 수료증 등을 나눠 줌으로써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웅이(소방캐릭터)를 이용한 스티커에는 여러 가지 영웅이 표정이 담겨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소방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의 캐릭터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119안전체험장 수료증에는 개개인의 이름과 화재 및 지진 등 재난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이수했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체험객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서북부 권역 안전교육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장은 고양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goyang/)통해 매월 1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13회까지 운영되며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전화는 031-931-0334~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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