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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는 보건사각지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보건소에서 진행한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파주시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주축으로 추진된다. 마을별 건강리더를 위촉해 건강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보건소에서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KT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어르신 운동교실, 건강밥상 영양교육, 치매예방 건강교실,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검사 등 지역주민 관심과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어르신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통해 적성면 율포리 마을회관, 군내면 백연리 경로당 등 9곳 마을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 건강 체조교실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지역인 농촌으로 찾아가 지역주민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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