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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유례없는 가뭄으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수목 병해충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수목 병해충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수목을 보호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목 병해충 예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내 가로수, 녹지대, 공원 등에 대해 공원관리원, 산림정화감시원 6명이 2개의 조를 편성해 병해충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목 병해충 방제공사 도급업체 4곳이 지역을 나눠 주기적으로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수목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초기 방제가 가능하므로 농약 대신 물리적 방제가 가능하기도 하고 설령 화학적 방제를 시행하더라도 농약을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히 방제할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오는 7월에 채용 예정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기존의 예찰단과 함께 운영해 수목 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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