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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 ‘기억이 꽃피는 중산마을’ 치매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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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 기억이 꽃피는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중산마을 중심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치매안심 <기억이 꽃피는 마을> 선별 검사를 진행중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치매안심 <기억이 꽃피는 마을> 선별 검사를 진행중이다.

중산마을 1단지~12단지를 중심으로 60세 이상 인구 3,296명 중 632(19%)가 선별검사에 참여 했으며 이는 경기도 치매선별검사 평가기준인 1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금번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자로 판명 시 협약병원인 일산복음병원과 해븐리병원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지원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약물치료를 수행 할 경우 연간 13,000억 원에서 28,000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종전 치료보호 위주의 사후 의료서비스에서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디바이스 구축 및 웨어러블 제작이 완료되면 일산동부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대상자 선정 협의를 통해 웨어러블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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