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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적극 나서 - 일산, 능곡전통시장 ‘전기 정밀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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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가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일산전통시장의 1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5월에 시행하였던 원당전통시장 점검에 연이어 오는 26일 능곡전통시장까지 계속적으로 진행된다.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기 정민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기 정민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금번 점검은 시 지역경제과 주관으로 전기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행했다. 기존 자체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15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인력이 투입되며 전문기관의 협업으로 한층 강화되고 더욱 세밀한 점검으로 이뤄진다.

 

특히 여름철에 급증하는 전기 사용에 앞서 배선차단기 배선기구 노후화된 분전반 전용 개폐기 접지시설 기타 전기재해 위험요소 등 전기설비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에서 발견된 취약부분에는 대량의 인력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에 예산을 집중 배정해 교체하는 등 후속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예방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 위험요소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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