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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주차질서 확립’으로 즐거운 물놀이 만든다 - - 내달 중순까지 관내 주요 물놀이시설 6개소 주변 불법 주정차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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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여름철 관내 실외 수영장 개장에 따라 교통소통 원활히 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물놀이시설 주변도로에 대한 특별 주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지도단속은 교통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차단속원과 직원 등 총 17명을 2개조로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효자동 북한산로와 대자동 대양로, 주요 관내 물놀이 시설 6개소 주변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이번 지도·단속을 불법 주·정차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수영장 주차장 확보 요청 주차안내요원 배치 권유 수영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안내 현수막 게첨 등 수영장 사업자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 시 경고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무단주차, 이동유도 거부 및 교통소통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하여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영현 교통행정과장은 여름철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실외수영장 주변이 이용객과 차량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지역주민들과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수영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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