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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부응하기위해 읍면동의 10년 이상된 노후 디젤 차량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13년 운정1·2·3, 금촌3동을 시작으로 2016년 탄현면, 파평면, 적성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문산읍, 교하동, 장단출장소 차량을 교체했다. 이번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에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광탄면, 월롱면, 금촌1·2동 등 미교체 7개 읍면동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전체 읍면동 노후차량의 교체를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7년 이상, 12km 이상을 운행한 관용차량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교체대상이지만 파주시 읍면동 차량 대부분이 10년 이상, 15km 이상을 운행해 고장이 잦고 사고 위험이 높아 읍면동에서 현장행정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황수진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세금으로 구입한 국민의 재산인 만큼 소중히 사용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특히 여름 장마철과 피서객이 몰려오는 행락철인만큼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해 사건 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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