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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3년째 이어지는 교육 교류의 장 -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 3기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 저소득 가정 등에 일산 대진고 학생들의 재능 나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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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동은 지난 12일 일산서구 대진고등학교에서 대화동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일산 대진고등학교와 함께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멘토, 멘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산 대진고등학교에서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 멘토, 멘티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 사교육을 보내기 어려운 형편의 가정의 아동들에게 일산대진고 학생들의 재능을 나누는 교육 교류의 장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화동주민자치위원, 일산대진고 학교장, 대화동 주민센터 직원, 학생과 학부모 약 70여 명이 참석해 수업 방식 설명 및 멘토. 멘티 연결식을 가졌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 변동수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멘티는 계속해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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