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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말라리아 예방사업 참여를 유도해 말라리아 환자의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어르신 모기유충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모기유충방제단은 각 읍면동에서 유충방제단 활동을 신청한 조리읍, 파주읍, 파평면 어르신 총 59명이며 주313시간동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모기유충 서식지인 물웅덩이·하수구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 유충을 박멸하는 것이다.

 


지난 달 어르신 유충방제단은 71곳의 유충서식지를 새롭게 발견하고 유충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주시보건소는 고인 물,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에 유충서식 여부 점검 및 방제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감염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감염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오한, 발열, 두통 등이 동반하는 의심증상이 있을시 병의원 진료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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