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예산편성의 동 요구 사업 선정을 위한 2017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접수된 제안사업 5건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 검토를 위한 토론과 선정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를 통해 ▲2통 마을회관 체육시설 설치 사업 ▲4통 마을 어린이놀이터 설치 사업 ▲4통 방송스피커 설치 사업 ▲(구)마찻길 안내판 및 파고라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박정준 효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심도 있는 토론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이번 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 예산편성에 꼭 반영되어 우리 마을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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