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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홈스테이 교류단이 84일부터 45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사세보시 시미즈 중학교 학생들(3)과 인솔 직원(2)으로 구성된 사세보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45일간 파주시 참가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들은 파주가정에서 한국 친구들과 직접 생활하고 DMZ시찰, 피자 치즈 만들기, 전통 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매도시 파주시를 배우고 느꼈다.

 

파주시는 파주일정이 끝난 88일부터 45일간 파주시 홈스테이 교류단을 사세보에 파견해 일본학교 체험 및 일본문화체험, 홈스테이 가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양국 양시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교류"라며 참가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은 물론 양 도시의 친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일본 사세보시와의 교류는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행정·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 왔다. 홈스테이 청소년 교류는 2009년도부터 실시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사세보시는 규슈 나가사키현에 위치하며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파주와는 2008년에 국제친선 도시로 교류가 시작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가 실시돼 2013년에 자매도시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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