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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문화재 시설 안전점검 실시 - 지정문화재와 방재시설물 등 132개소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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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대비 지정문화재와 방재시설물 등 1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요 목조문화재로 보물 제161호인 정수사 법당을 비롯하여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 대웅전,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 약사전 등 총 24점과 방재시설물 108개소에 대해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대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안전점검 사항은 ▲소화기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연등, 촟불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및 흡연장소 지정여부 ▲인화성 물질 적재 및 장치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적인 소방조직 운영지도 등 소방 방제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위해 우선 조치가 가능한 보수 및 정비사항은 선조치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근본적인 해소 대책을 마련 예산을 확보하여 문화재 재난 대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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