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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 영유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9개월까지 확대 - 오는 9월부터 생후 6~59개월 영유아에 독감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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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영유아의 경우 오는 9월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생후 6~12개월 영유아에 대한 무료 독감예방접종 사업이 59개월까지 확대된 것.

 

201291일부터 2017831일 사이 출생자는 내달 26일부터 20184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독감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영유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하며 이 경우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이른 접종이 필요하므로 94()부터 접종 가능하다.

 

그 외 과거 예방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영유아는 1회 접종이 필요하며 926()부터 접종할 수 있다.

 

영유아 무료 독감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에 따라 접종 용량이 상이해 일부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니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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