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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7일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야당동 하수도정비 및 도로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

야당동 일원은 지난 2011년 파주시 하수관거 임대형민자사업(BTL) 구간에서 제외된 일부 지역 신축건물의 생활하수의 방류로 인해 모기나 파리 등 해충과 악취가 발생해왔다.

그간 하수도의 단면적이 협소해 우천시 하수도 범람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도로가 협소해 교통체증이 극심한 실정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해 12월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예산을 확보해 야당 과선교에서 앵골 과선교까지 경의선 철도 주변 하수도 복개와 도로확포장공사를 올 324일 착공해 지난 7일 준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수도 복개로 생활하수 악취저감과 도시미관개선 효과는 물론 차량교행 도로폭원 6m 확보로 야당, 앵골 과선교간 도로가 연결돼 교통난 해소가 기대된다도로이용인구는 1천여세대 2500여명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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