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성)는 청소년 여름방학을 맞아 2017.7.24.() ~ 8.10()까지 3주 동안 국군고양병원, 고양 이민자 통합센터,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고양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곳곳에서 청소년 580 여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청소년 V-School -핸즈온! 우리함께 만들어 볼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원봉사를 경험 하고 새로운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형성, 그리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돕고자 기획 됐다.

 


자원봉사 교육과 기증물품 만들고 종료되는 활동이 아닌 기증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프로그램이 기획 되었다. 기증물품은 석고방향제, 자개거울, 원석팔찌를 만들었고,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경로당 어르신께 대접하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또한 대규모 자원봉사 특강도 진행되었다.

지난 82()에 진행된 자전거로 떠나는 봉사활동 이야기에서는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자전거 안전 캠페인이 진행 되었다.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기획된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안전을 외치며 더욱 확산되었다.

 


87()에는 사람을 살리는 기적의 4, 심폐소생술”(오른쪽)이라는 제목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이 진행되었다.

긴급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약간의 정도 생겼고 우리 가족에게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어르신이 웃는 것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였다.”

간단하고 작은 일이지만 이런 일로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오늘 활동을 한 것이 보람차다.” “이렇게 음식을 만들고 아이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한 것은 처음 인 것 같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언니들과 함께여서 어색했지만 다들 친절하여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너무 색다른 봉사활동 경험이라 좋았다.” “봉사가 얼마나 중요하고 마음이 힐링 되는 것을 느꼈다. 석고방향제를 만들 때 냄새가 너무 좋았다. 비록 석고방향제가 부셔지긴 했지만 나는 석고방향제를 만든 거 만 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중심, 주도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24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