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새마을회(지회장 김봉진)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안전마을 365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방지를 위한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병충해로 인한 주택 환기 어려움으로 인해 집안 곰팡이 증식 등 취약계층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이뤄졌으며 ▲성사1동 35가구 ▲관산동 20가구 ▲대덕동 20가구 ▲고봉동 20가구 총 9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모기장과 현관 방충망 설치 등 재능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양시 새마을회는 “하반기에도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분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