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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청년창업 캠프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8월 25일~27일 '창업 상상캔버스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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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825일부터 27일까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상상캠버스 캠프를 개최하였다.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상상캠버스 캠프’

캠프에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6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창업 아이디어 개발부터 아이템 및 타겟 분석, 최종 사업계획 발표까지 23일 간 압축적인 창업 프로세스를 체험하였으며,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총 300만원의 상금까지 가져갔다.

 

첫째날,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아이스 브레이킹과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엘리베이터 피치를 통해 워밍업하고, 둘째날에 본격적인 창업 강의, 그룹별 실습,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마지막날에는 20여개팀이 실전 리그에서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마무리하였다.

 

우수 프로젝트에는 총 7개팀이 선정되었는데, 1등은 나누리안팀이 기획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용 곤충알 유통 판매사업에 돌아갔다. 창업을 위해 6년간 연구개발했다는 나누리안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시키는 곤층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쓰레기 처리 비용을 40%까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양유길 원장은 경기북부 전역에 청년창업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서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들이 고양시에서 창업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러한 청년창업 정책의 일환으로 진흥원은 831일 킨텍스에서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스타트업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며, 경기북부 창업 육성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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