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제21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8일 위원장에 김미현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효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 소속 박상준·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 김영식·김필례·장제환 의원, 건설교통위 김경태·이영훈 의원, 문화복지위 김미현·김효금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13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2조 482억 원 이며, 일반회계는 1조 6,061억 원 이고, 특별회계는 4,421억 원으로, 각각 1,317억 원, 791억 원이 증액되었다.

김미현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에 대해 적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시하여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 하고 시민을 위해 적재적소 예산이 사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