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공동주택 노후공용시설물 보조금 추가 지원 - 총 43억4천만 원… 지난 4월 심사위원회서 확정된 예비순위에 따라 지원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20억 원을 추가 확보, 모두 43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급수관 교체, 지하주차장 LED 등 교체공사,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등 공용시설물 개·보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128개 단지가 신청했으나 시는 당초 234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425일 열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일산서구 문촌마을5단지, 덕양구 신원당마을1단지 등 56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경에 반영한 434천만 원은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된 예비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8억 원을 투입해 누적 674개 단지의 도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개·보수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특히 올해부터 노후급수관 교체사업을 실시해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28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