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1주간을 ‘2017년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집중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감시 기간에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 실내 체육시설 등에 금연구역으로 지정 예정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흡연민원 다발 시설·장소 등의 중점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흡연 민원이 잦은 PC방, 카페 등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주·야간 집중단속을 시행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본인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간접흡연의 폐해를 주는 행위로 평소 금연구역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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