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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날 맞아 1·3세대 ‘한자리에’ - - 관내 농촌지역 경로당 5개소 대상 통합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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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 5개소 대상 설날 맞이 1·3세대 통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활동은 현대유치원, 예화어린이집, 이플어린이집, 자유산새어린이집, 로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두포, 지영, 가장, 고양6, 고양16 경로당을 방문한다.

 

통합 활동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 및 장기자랑 공연을 선보이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덕담과 함께 손수 준비한 다과를 건네는 것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전래놀이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마무리는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경로효친 사상을 배우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어린이들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설날 맞이 1·3세대 통합 활동으로 연계된 경로당과 유치원은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날,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연계돼 1·3세대의 의미 있는 만남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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