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와 관계자 40명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음식점 위생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식품위생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등급을 평가하고 현장 지도 후 재방문해 미흡했던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한다. 식약처 현장실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2~3회에 걸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체 음식점 9,000개소의 1%인 90개소를 선정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하고 2020년까지 전체 음식점의 3%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제도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이 준비돼 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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