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민속촌에서 센터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 80여 명과 함께 캠프를 진행했다.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프는 집단 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A씨는 “평소에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거리상 쉽게 오기 어려웠는데 캠프를 통해 방문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회원들과 외부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웠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1997년 개소했다. 현재 주간재활 및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활 훈련 후 취업활동을 위한 직업재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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