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백석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일산면옥 백제갈비, 낙지의꿈을 방문해 ‘복지나눔1촌맺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시 복지 브랜드인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은 관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가게 현판 전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석2동 ‘복지나눔1촌맺기’ 나눔가게는 지난 1호점에 이어 2, 3호점이 연달아 생겼다. 백석2동 나눔가게 2, 3호점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하고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약 270세대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백석2동협의체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를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1촌맺기 나눔가게 현판을 제작·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낙지의꿈 대표는 “‘복지나눔1촌맺기’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2018년에는 더 많은 저소득가정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