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4월 4일부터 삼송역 지하1층 1번 출구 방면에 365일 연중 행정민원 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현재 신도동 주민센터는 청사 노후화로 인한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시청사는 원흥동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이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삼송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삼송역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도 365일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지방세증명 등 7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일부 증명서는 수수료가 창구보다 50% 저렴하다.
이번 삼송역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덕양구 관내에는 총 14대(고양시 전체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명지병원, 행신역 등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할 계획으로 행정 사각지대 감소로 주민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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