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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해 교량 및 육교 등에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 등에 게시된 불법광고물은 운전자의 시선이 빼앗기거나 광고물이 낙하할 경우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는 지난 3월 한 달간 공무원과 용역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합동정비반을 편성, 관내 자유로 킨텍스IC 교량을 중심으로 중앙로, 일산로, 대산로 등 8곳 육교에 대해 집중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덕양구는 휴일을 포함한 주·야간 단속조 2개 팀을 구성, 오는 27일까지 자유로 구간 일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가로등, 가로수, 신호등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안전 상태 불량 및 노후 고정 광고물에 대한 정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 즉시 철거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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