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17일 대책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현황과 보완할 점 등이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구는 행사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지원 인력도 파견할 계획이다.
앞서 덕양구는 지난 3월부터 꽃박람회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알림·위생·환경·도로·교통 등 각 분야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꽃박람회와 연계한 공공청사, 주요도로변 꽃 박스 설치 등을 비롯해 동별 마을대청소, 대중교통 승강장 정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회의를 주관한 덕양구청장은 “꽃박람회 개최장소가 일산이지만 덕양구 특성상 서울 등 외부방문객에게는 관문지역이 된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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