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6일 ‘구수~한 데이(구청장 민생탐방)’를 맞아 고양시 주요 진입도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오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리는 ‘2018 고양 국제 꽃박람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청장 이하 주요 관련 부서 과장·팀장,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고양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청소·도로 상태, 대중교통 승강장 정비상태, 임시주차장 준비상황 등을 관련부서와 함께 종합적으로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서울 등 외부방문객들에게 관문지역이 된다”며 “꽃의 도시인 고양시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양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꽃 박람회 기간 동안 각 해당부서에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덕양구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총괄지원반을 중심으로 각 위생·청소·도로·교통·광고물 등 통합관리체계를 운영, 생활불편사항들을 신속히 점검·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