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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첫 현장행정, 경기도 김포 찾아 - 첫 농업현장으로 경기도 김포를 10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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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일자로 부임한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첫 농업현장으로 경기도 김포를 10일 방문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으로부터 최근 농업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한우 가격하락에 대한 동향보고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과제 및 김포엘리트농업대학 학사운영 계획, 김포평야에서 금년도에 재배할 주력 벼 보급종 확대재배 및 유통 활성화 운영 방안 등 폭 넓은 농업정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박 청장은 김포시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인삼쌀맥주 관광육성 사업장을 둘러보고 인삼쌀맥주 시음 및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인삼과 맥주를 접목하여 상품화하고 있는 인삼쌀맥주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맛에 대해 호평, 다양한 종류의 맥주 상품화 등 브랜드 가치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 등 관계자들은 인삼쌀맥주관광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수출실적 80만 불, 새 일자리 창출 15,000여명(연인원) 등의 성과와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송 소장은 2012년도 농어업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농업생산 시설 지원 확대, 가축방역 및 축산 선진화 기반 구축, 민간단체의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것이며, 농식품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 창출 등 미래농업이 가야할 방향성도 제고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 성공도시로의 도약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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