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 수돗물, 민관합동 수질검사 결과 ‘적합’ -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김포대학 교수를 비롯해 부녀회장, 상가번…
기사수정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영범)는 수돗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수질검사는 정수장, 수도꼭지, 금빛수(PET병) 등 총 9곳을 대상으로 미생물, 건강상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영향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전체 5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김포대학 교수를 비롯해 부녀회장, 상가번영회장 등 총 1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정한 대상선정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위원들은 수도꼭지 대상지를 현장에서 임의 선정해 검사를 실시할 결과, 모두 적합했다. 특히 금빛수(PET병)는 생산 이후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수돗물 음용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확대 실시해 객관적인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신뢰를 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돗물 수질에 관한 자료 및 문의는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gimpo.go.kr) 또는 수도과(031-980-5121~6)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5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