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고전무용 동아리 ‘솔메무용단’이 6월 28일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 ‘2018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 동별 대표 우수동아리가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총 20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무대에서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행주동 솔메무용단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노력을 담아 전통무용의 아름답고 섬세한 춤사위로 표현하였다.

아울러 현장을 참관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경연대회를 통해 함께 호흡하고 응원하며 뜨거운 주민 화합을 이루었다.

김종옥 행주동장은 “대회준비와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솔메무용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흥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행주동 주민자치 발전에 촉진제가 될 것이며,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주동은 5개 분야 22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