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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제1차 ‘포동포동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 마을특색을 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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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7월부터 20186월까지 1년 동안 복지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제1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명의 위원들은 농촌 부락과 아파트 단지가 공존하는 도농 복합 지역인 송포동의 특성상 주민 간 소통의 부재로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를 공통으로 인식하여 주민과 직능단체 관계자, 기업 및 단체 등을 아우르는 복지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과 적절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더불어 행복한 송포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세부 사업의 성과로는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과 후원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포동포동 행복 나눔 찻집을 통해 나눔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여 복지기금 44십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나눔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포동포동 행복 바이러스사업을 통해 8개의 농촌 주민과 5개의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나눔 공동체를 조성, 9개 직능단체가 15개의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또한, 위기가정과 이웃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한포동포동 사랑의 꾸러미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6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일대일로 매칭,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정서 안정을 도왔으며, 위기 가정의 복지 체감도를 증진하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러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고양시 39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기철 민간위원장은 강력하고, 끈끈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1차 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을 통해2차 포동포동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신규 사업으로 빈곤가정 결식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포동포동 식품나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취지의포동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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