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봉동 주거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고봉동 주거개선서비스’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자원을 활용한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고봉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관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며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 및 실내청소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번 주거개선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민간기관의 협조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이밖에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불 빨래서비스 및 ▲아동 공부방개선사업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